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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살기🎉

Lexile: 790L 이전에 읽었던 holes나 number the stars보다 렉사일 지수는 높지만, 더 잘 읽혔다. 렉사일 지수가 단어의 수준도 수준이지만 책의 두께도 기준이라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가 느끼기엔 맞는 것 같다 몇년 전에 영화로 먼저 본 원더. 요즘 영어 원서를 찾다보니, 예전에 영화로 접했던 게 엄청 많다. 요즘 우리나라가 웹툰 원작으로 만드는 영화나 드라마가 해외에서 일반적인 방식이라는 것에 놀랐다.. 책을 읽기 전 왜 제목이 Wonder일까?하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주인공 이름이 원더인 줄 알았다.. 영화를 본지 너무 오래되어가지공.. 그런데 Wonder에 뜻이 경탄스러운 사람, 기적 등의 뜻이 있었고, 책의 마지막에 Auggie is a wonder라는 문구가 가슴에..

나의 두번째 영어 원서. Number the stars. 이 책 또한 미국 초등학생이 읽는 수준인데, 나에겐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 [ Lexile(렉사일): 670L ]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점령한 덴마크의 이야기이다.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일 때, 이 책의 내용보다 훨씬 심했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안좋았다. 이 책이 굉장히 몰입력이 있는데,, 반정도 읽고 나서부터는 끊임없이 극적인 장면이 계속 나온다. 읽으면서 책을 놓을 수 없어서 4-5시간은 한자리에서 읽었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머릿속에 그려졌다. (요런 경험을 처음 해봐따..) 책 읽는 게 너무 재미이따.. 😭

먼저 나는,, 책을 정말 안 읽는 사람이고 좋아하지 않았다. 영어에 관심이 생기면서 문법과 어휘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 2주 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대망의 첫 번째 책이 holes !! 구매 전 누구에게 추천받거나, 검색해서 알아보지 않았다 그냥 교보문고에서 Lexile 점수로 조회해서, 최상단에 있는 것으로 구매했다. 구매 후 읽다 보니 온라인 여기저기서 추천하는 글을 볼 수 있었고,, 잘 골랐구나~ 하며 만족하면서 읽었다 😁 Lexile 지수란,, 영어 어휘력 테스트 같은 건데..? 아래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다. https://my.vocabularysize.com/select/test Test Your Vocabulary Online With VocabularySiz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