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어 원서 읽기 (16)
내맘대로 살기🎉
Lexile: 880L렉사일이 2권보다 낮지만, 읽기에 더 수월하다? 라고 느끼지는 않았고 비슷하다고 생각된다.3권 후반부터는 뭔가 내용이 더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다. 다크 마법도 나오고 해리가 마법사로써 성장하는 게 나오면서 4권이 더 기대된다. 매 권마다 독후감을 쓰려고 하니, 지금 쓰고 있는 내용이 3권에 나온 내용이 맞나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중복된 내용은 제외하려다 보니 글이 더욱 짧아진다.
Lexile: 940L해리포터 1권과 렉사일 지수가 60이 차이가 나지만, 읽는 동안에 어휘에 대해서 더 어렵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다. 1권을 읽고 바로 2권을 읽었다. 사실 4권까지 미리 사놔서 연이어 읽을 생각이다 ㅎㅎ 2권과 1권의 패턴은 비슷하다. 해리가 더즐리집에서 구박받으며 살고, 어떻게든 호그와트로 가서 수업을 받고, 예상치 못한 일이 펼쳐지는데,, 론과 헤르미온느와 해결하고 식당에서 모두의 환호를 받는,,,, 근데 그 과정이 너무 흥미롭고 빠져든다.작가분이 정말 대단한게 1권에서는 없던 도비를 어떻게 생각해냈고, 도비가 있음에 읽으면서 더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이 귀여운 녀석은 뭐고,, 진짜 도와주는 거야?라며 의심을 끊임없이 했다.)비슷한 등장인물에 비슷한 스토리. 어찌보면 읽다가..
Lexile: 880L돌고 돌아 해리포터를 시작했다.마법 용어가 많이 나오고 등장인물이 많아서, 읽기 힘들다는 말이 많았는데 1권이라 그런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복잡하지 않았고 술술 잘 읽혔다. 해리포터 영화를 여러번 봐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영화의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더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해리포터 진짜 짱.. 괜히 아마존 소설 순위에 몇백주 동안 있는 게 아니다.. 영화를 봤는데도 놀란 사실은 스네이프가 악역이 아니었다고?? 읽는 내내 스네이프 왜저래 하면서 읽었는데, 그게 다 해리를 도와준 거라고?? ㅎㅎㅎ 근데 처음 강의 시작할 때는 질문을 퍼부어서 꼽준걸까,, 참,, 그리고 이번부터 킨들이라는 이북리더기로 읽는데, 정말 최고다. 나는 책은 종이책이지! 하는 생각이었고, 책장에 책이 ..
영어 원서를 처음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책에 대한 많은 추천글을 봤다. 때마침 이번에는 무슨 책을 읽을까,, 하며 교보문고를 구경하는데, 이 책이 눈에 훅 들어와서 바로 구매했다. 이 책의 저자 타라는 86년 생인데, 집에서 태어났고 출생신고도 10살 정도까지 못했다고 한다.(그래서 나중에 여권만들 때도 고생했다고 함..) 고철처리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고, 7남매 중 막내다. 사회적인 시스템을 믿지 않는 부모님이셔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한다. 조울증이 있는 아버지와 극심한 다혈질인 오빠 숀에게서 모욕과 폭행을 당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도, 캠브리지에서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도전적인 인생이 담겨있는 책이다.가끔 나는 친구들을 만나면 어릴 때 풍요롭지 못했다며 “내가 부잣집에서 ..
뉴질랜드 중고 서점에서 구입한 책. 이 책은 140페이지 정도로 짧고 아이들 대상으로 쓴 책이여서 어렵지 않게 읽었다. 1957년에 출판이 됐는데, 문장에 확실히 shall을 많이 쓴 게 보인다. 유튜브에서 요즘 사람들은 shall을 잘 안쓴다던데,, 확실히 과거에 많이 쓰이던 단어인가..? 이 책의 내용은 수잔이 가족들과 놀러갔는데, 혼자 산책하는 도중 용을 만난 것 !! 용이 수잔을 태우고 이리저리 구경시켜주고, 인어공주도 소개시켜주고 잘 놀아준다 ㅎㅎ근데 수잔이 엄마한테 용 만나러 간다했는데, 엄마는 아무 의심없이 그냥 보내주는 게 쬐금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어린이의 입장에서 읽는 책이니까..
6월에 뉴질랜드 여행할 때 Whitcoulls라는 서점에서 구매했다. 한국의 교보문고? 영풍문고?처럼 문구류도 팔고 책도 판다.이 책은 추리 소설이다. 그렇기에 책 앞에 나오는 실마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도,, 부족한 영어실력 탓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 그래서 이 책은 2번 읽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물의 성격도 파악이 잘 안되고 독후감을 쓰려고 앉았을 때, 아무것도 머릿속에 없었다.(그냥 4명의 연금받는 노인분들의 취미생활..?)후기를 찾아보면 평이 정말 좋지만, 나에겐 아직은 아닌 것 같고,, 한가지 별로였던 점은 챕터가 너무 많이 나누어진다는 것. 그래서 읽다가 분위기 전환이 계속 되어서 집중력이 흩어진다.(이건 나의 집중력 부족이겠지..😱)
드디어 3부작을 모두 읽었다. 이 책을 읽는데 까지는 두달정도 걸린 것 같다. 중간에 뉴질랜드 여행 갈 때, 책을 한국에 놓고 가면서, 중간이 붕 떴다. 중간에 다른 책을 읽고 이 책을 읽으니까, 전 내용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 다는 것.. 다른 사람들은 책을 2~3권 같이 읽는 분들도 계시던데, 대단하시네,, 이 책에서 제일 생각나는 두가지는 스프링클러, 3대가 못간다. 1880년 쯤 지어진 호텔에 스프링클러라니? 지금 내가 사는 집에도 스프링클러가 없는데,,, 이런 걸 보면 참 그 시절에는 서양이 한참은 앞서나간 것 같다. 그리고 리차드는 도박에 빠져서 횡령까지 하고,, 존이 세워놓은 회사를 말아먹을 뻔 하다가 어찌저찌 정신을 차렸다. 요즘 알고리즘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영어책 읽는 비중을 확 ..
마이클 베쉘의 두번째 책! 스토리가 이어지는 책은 처음인데, 대부분의 인물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읽으니 더 잘 읽힌다. 그래서 인물에 대해 파악하려는 노력을 크게 하지 않고 편히 읽었다. 주인공 Leary가 사업을 성공시키면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바람피고, 뒷돈 먹이고 아주 난리도 아니지만,, 그런 설정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다. 근데 실제 1850년에 호주가 저랬을까? 나는 19세기의 한국을 생각하면 기와집 같은 것만 그려지는데,, 실제로 파친코 읽을 때도 20세기 초반인데도 그랬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정말 급격히 발전했다는 거에 또 한 번 감탄하며 읽었다. Leary의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가 하늘나라로 간다. 극단적인 설정이지만 유부남인 나로써,,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었고,..
호주 워홀 경험이 있다보니, 호주에 애착이 있어서,, 호주 역사 기반 소설을 찾아서 읽었다.이 책은 3부작이고, 이 작가가 호주 역사 기반으로 쓴 책은 9권이다. 3부작이 3개인지는 잘 모르것다😀내용을 조금 얘기해보자면, 은근 인생이 잘 풀리는 Leary가 나온다. 아일랜드에서 호주 가는 뱃값이 비싼데 부모님이 내주고,, 호주 가는 배에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그 후 스토리들도 은근 잘 풀린다.근데 내 인생도 Leary같다는 생각을 하는게,, 나도 누군가에 비하면 큰 노력을 하지 않았지만 잘 풀린 케이스다. 크크 닮은 구석이 있구만 ㅎㅎ 참,, 렉사일 지수는 모르겠다.어린이 대상 책이 아니여서 그런지 렉사일 지수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 그리고 처음과 달리 렉사일 지수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 이..
뉴질랜드 여행 전 뉴질랜드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구글에서 찾는데, 제목이 눈에 띄어서 주문했다 ㅎㅎ 교보문고보다 쿠팡이 저렴해서 쿠팡으로 주문했고, 이 책의 장르는 역사와 전기이다. 뉴질랜드가 어떤 식으로 유럽인들에게 식민지화?되었는지 알려주고, 이 책의 작가 크리스티나가 어떻게 마오리인 남편을 만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하여 어떤 방식으로 살아오고 있는지 보여준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설명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었으나,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어떤 사유에서 만드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마오리족의 머리를 특유의 방식으로 박제?하여 보존한다는 것이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여러 나라에 흩어져있다는데,, 이게 가족의 머리는 보존 했던 것 같고, 다른 부족 시체의 머리를 박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