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어 맛집 “바다회사랑”

대방어를 난생 처음 !! 먹어봅니다.
처음이 중요할 것 같아서 맛집을 찾아갔어요.

홍대에 있는 바다회사랑입니다.
예전 회사 동료가 얘기하길,, 웨이팅이 길어서 포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 전 몇몇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읽어봤어요.

오픈 한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예상보다 앞에 사람이 많았어요.

오픈 1시간 전..

위 사진은 빙산의 일각입니다용..
입장 전까지 뒤에 100명은 서있었던 것 같아요🥶
넘 추웠음..

오픈은 2시30분입니다.
장사가 이렇게 잘되는데 줄서서 기다려야되는 이 시스템.. 추우니까 더 아쉬운 느낌이에요

한시간 웨이팅해서 들어간 바다회사랑 사진 갑니다요!!
(저희는 2층으로 들어갔어요. 1층 전부 들어가고 10분 정도 더 웨이팅 한 다음 2층으로 들어가요)

첫 상차림 (물은 처음부터 셀프입니다용)

대방어+연어 소 (₩65,000)

방어 뷰..

대방어입니다!

두툼한 연어!

매운탕+라면사리 (₩7,000 + ₩1,000)

총평입니다!
힘든 웨이팅 뒤에 넘 맛있는 회..
제 기준에서는 대방어가 커서 입에 가득차는 느낌은 좋았지만, 무맛이기도 하고 부드러워서 식감도 없었어요.
오히려 연어가 아주 맛이 좋았어요! 적당한 식감과 부드러움..
그리고 매운탕에 들어있는 생선이 대박입니다..
(여쭤보니 방어라고 하셨어요!
다른 회집은 매운탕 시키면 대가리?만 들어있는데 여기는 몸통이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완전 맛있습니다ㅜ 국물도 아주 시원하구요🤗

재방문의사는..!!!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가지고,, 다음에 또 먹는다면 포장해서 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