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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A Thousand Splendid Suns" by Khaled Hosseini 본문
나의 다섯번째 영어원서 !
A Thousand Splendid Suns
Lexile 지수 : 830L
렉사일지수가 830이지만, 나에겐 더욱 더 어렵게 느껴졌다. 도시나 인물들 이름이 너무 낯설고 어려웠다. 단어도 어렵고,,
읽으면서 초반에는 휙휙 넘기면서 읽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모르는 단어를 하나하나 다 찾으면서 읽었다.
이게 나한테 맞는 방법 같아,, 느리지만 확실히 배움이 있다. 모르는 것도 찾아보고!
중동 쪽에는 관심이 아예 없었지만, 영어학원 친구애게 추천받아서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이렇게나 많이 차별을 받고 있구나,, 하며 느꼈고, 탈레반이 장악하면서 공표한 규칙들이 있다는 것도 놀랐다.
수염을 꼭 길러야 한다는 것과, 공표한 순간부터 여성의 교육, 외출 등 모든 것을 제한한 것이 놀랍다. 왜 그렇게까지 차별을 할까? 산부인과의 갯수도 줄이고 전기조차 제한되어 아이를 낳기도 힘든 상황인데,, 참 씁쓸하고 한국에 있음에 감사하다.
정리하면서 읽다가 너무 뒤죽박죽이 되었다 ㅎㅎ
처음에 등장인물이 많이 나와서, 방대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면 또 그렇지 않다.
독후감을 쓰기가 왜 이렇게 귀찮고 싫을까? ㅎㅎ 억지로 하다보면 어느 정도 좋아해지겠지..? 그래도 자의로 억지로 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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