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살기🎉
4번째 읽는 나의 영어원서 파친코! 애플TV를 통해 알게되고, 유튜브에서 요약본을 본 게 다였다.. 그리고 어느 블로그에서 영어원서 재밌다는 말에 겁없이 도전했다. 내 영어 실력은 그정도가 아닌데,, 책의 앞 부분을 읽을 때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고, 책의 두께에 놀라서 내가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완독한 지금의 나로써, 한단계 더 성장한 것 같고 두꺼운 책도 두렵지 않다 ㅎㅎㅎ 파친코는 대하소설이다. 무려 4대 가족이 나온다. 대략 1910년 ~ 1990년에 걸친 소설인데, 이민진 작가님은 어떻게 그 시대의 상황이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었을지, 대단하시다... 책의 초반에는 일본인을 욕하면서 봤지만, 읽으면 읽으수록 일본에 사는 한국인들에 대해 연민이 생겼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
안녕하세요. 아토피 탈스를 검색하신 분들이라면, 지금 많이 고생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엄청 고생하다가 신약먹고 일반인이 되어, 공유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당 이전 아토피 탈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급속도로 나빠졌어요. 초등학교 때? 까지 아토피가 엄청 심하다가 이렇게 심한 적은 없었는데,, 의심되는 건 코로나 2번 걸리고 난 후 면역체계가 많이 나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아직 흉이 조금 있지만, 얼굴은 물론이고 몸도 엄청 좋아졌습니다. 제가 복용한 건 시빈코라는 화이자의 아토피 신약입니다. 23년 7월?인가 부터 먹기 시작했고, 처음 한달은 여드름이 얼굴에 폭발적으로 올라왔으나 간지럽지 않고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음이 너무 행복해서 계속 먹었습니다. 피부과..
Lexile: 790L 이전에 읽었던 holes나 number the stars보다 렉사일 지수는 높지만, 더 잘 읽혔다. 렉사일 지수가 단어의 수준도 수준이지만 책의 두께도 기준이라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가 느끼기엔 맞는 것 같다 몇년 전에 영화로 먼저 본 원더. 요즘 영어 원서를 찾다보니, 예전에 영화로 접했던 게 엄청 많다. 요즘 우리나라가 웹툰 원작으로 만드는 영화나 드라마가 해외에서 일반적인 방식이라는 것에 놀랐다.. 책을 읽기 전 왜 제목이 Wonder일까?하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주인공 이름이 원더인 줄 알았다.. 영화를 본지 너무 오래되어가지공.. 그런데 Wonder에 뜻이 경탄스러운 사람, 기적 등의 뜻이 있었고, 책의 마지막에 Auggie is a wonder라는 문구가 가슴에..
나의 두번째 영어 원서. Number the stars. 이 책 또한 미국 초등학생이 읽는 수준인데, 나에겐 모르는 단어가 많았다.. [ Lexile(렉사일): 670L ]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점령한 덴마크의 이야기이다.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일 때, 이 책의 내용보다 훨씬 심했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안좋았다. 이 책이 굉장히 몰입력이 있는데,, 반정도 읽고 나서부터는 끊임없이 극적인 장면이 계속 나온다. 읽으면서 책을 놓을 수 없어서 4-5시간은 한자리에서 읽었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머릿속에 그려졌다. (요런 경험을 처음 해봐따..) 책 읽는 게 너무 재미이따.. 😭
먼저 나는,, 책을 정말 안 읽는 사람이고 좋아하지 않았다. 영어에 관심이 생기면서 문법과 어휘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 2주 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대망의 첫 번째 책이 holes !! 구매 전 누구에게 추천받거나, 검색해서 알아보지 않았다 그냥 교보문고에서 Lexile 점수로 조회해서, 최상단에 있는 것으로 구매했다. 구매 후 읽다 보니 온라인 여기저기서 추천하는 글을 볼 수 있었고,, 잘 골랐구나~ 하며 만족하면서 읽었다 😁 Lexile 지수란,, 영어 어휘력 테스트 같은 건데..? 아래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다. https://my.vocabularysize.com/select/test Test Your Vocabulary Online With VocabularySiz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