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살기🎉
뉴질랜드 여행 전 뉴질랜드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구글에서 찾는데, 제목이 눈에 띄어서 주문했다 ㅎㅎ 교보문고보다 쿠팡이 저렴해서 쿠팡으로 주문했고, 이 책의 장르는 역사와 전기이다. 뉴질랜드가 어떤 식으로 유럽인들에게 식민지화?되었는지 알려주고, 이 책의 작가 크리스티나가 어떻게 마오리인 남편을 만나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하여 어떤 방식으로 살아오고 있는지 보여준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설명하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었으나, 읽으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어떤 사유에서 만드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마오리족의 머리를 특유의 방식으로 박제?하여 보존한다는 것이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여러 나라에 흩어져있다는데,, 이게 가족의 머리는 보존 했던 것 같고, 다른 부족 시체의 머리를 박제하여,..
나의 6번째 영어 원서! 좋아 잘하고 있어! 👏👏👏 Lexile지수는 따로 안나와서 모르겠음.. 파친코나 A thousand od splendid suns 보다는 쉬운 것 같다! 교보문고 영어원서 쪽을 뒤지다가 소설말고 다른 장르를 읽어보고 싶었고, 유튜브 댓글에 어떤 책을 추천하면서 memoir라고 했던 게 기억나서 선택했다. 첫 표지의 느낌은 그냥 요리 또는 마트에서 일할 때 에피소드인가? 했고, 작가가 한국인 혼혈인 걸 알았을 때 마트에서 일하는 혼혈의 슬픔?그런건 줄 알았다. 제목이 마트에서 운다길래,, 예상은 완전 빗나갔고, 표지에 memoir라고 적어놓은 게 이해가 될만큼 대단한 스토리다. 어릴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있었던 스펙타클한 이야기를 잘 풀어서 재미있게 얘기해준다. 너무너무 재밌음 ..
나의 다섯번째 영어원서 ! A Thousand Splendid Suns Lexile 지수 : 830L 렉사일지수가 830이지만, 나에겐 더욱 더 어렵게 느껴졌다. 도시나 인물들 이름이 너무 낯설고 어려웠다. 단어도 어렵고,, 읽으면서 초반에는 휙휙 넘기면서 읽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모르는 단어를 하나하나 다 찾으면서 읽었다. 이게 나한테 맞는 방법 같아,, 느리지만 확실히 배움이 있다. 모르는 것도 찾아보고! 중동 쪽에는 관심이 아예 없었지만, 영어학원 친구애게 추천받아서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이렇게나 많이 차별을 받고 있구나,, 하며 느꼈고, 탈레반이 장악하면서 공표한 규칙들이 있다는 것도 놀랐다. 수염을 꼭 길러야 한다는 것과, 공표한 순간부터 여성의 교육, 외출 등 모든 것을 제한한 것이 놀랍다..
이지훈배우님만 알고 갔는데, 프롤로역의 이정열배우님과 콰지모도 역의 윤형렬배우님께 빠졌다.. 콰지모도 진짜 대박 ㅜ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노래 계속 듣는중.. 그리고 프롤로의 파멸의 길로!!! 나를 인도 한 너!!! 세종문화회관에서 1층 D열 69, 70에서 봤는데, 자리가 아주 좋다. 두번째 뮤지컬인데 가장 좋은자리었다 ㅎㅎ 배우님들의 표정 연기가 완벽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나마 잘 보였다. 한강진역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레미제라블 봤을 때, 좌석이 너무 좁았는데, 세종문화회관 짱.. 다음부터는 신한카드홀에서는 안볼 예정..
4번째 읽는 나의 영어원서 파친코! 애플TV를 통해 알게되고, 유튜브에서 요약본을 본 게 다였다.. 그리고 어느 블로그에서 영어원서 재밌다는 말에 겁없이 도전했다. 내 영어 실력은 그정도가 아닌데,, 책의 앞 부분을 읽을 때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고, 책의 두께에 놀라서 내가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완독한 지금의 나로써, 한단계 더 성장한 것 같고 두꺼운 책도 두렵지 않다 ㅎㅎㅎ 파친코는 대하소설이다. 무려 4대 가족이 나온다. 대략 1910년 ~ 1990년에 걸친 소설인데, 이민진 작가님은 어떻게 그 시대의 상황이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었을지, 대단하시다... 책의 초반에는 일본인을 욕하면서 봤지만, 읽으면 읽으수록 일본에 사는 한국인들에 대해 연민이 생겼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